티스토리를 다시 시작하면서 하는 김에 광고도 붙여보겠다고 애드센스를 연결했습니다.
그런데!
이것은 마치 이사짐을 정리하다 장롱 밑에서 천원짜리 지폐를 발견한 듯한 기분이네요 ㅋㅋㅋ
무려 10년 전에 쌓여있던 수익이 아직도 남아있네요. 오오오
큰 액수는 아니지만 괜히 뿌듯합니다. 하하하
저 기간에는 블로그를 하지 않던 때인데 어디에서 수익이 붙었는지 궁금합니다.
음.. 기억을 더듬어 보니
저 무렵에 개인서버 하나 임대해서 이것저것 해보다 흐지부지 내렸던 사이트가 있었는데
아마도 거기에서 수익이 붙어온 듯 하네요.
저런 줄 알았으면 서버 내리지 말고 유지할 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ㅠ
아무튼 새로 시작 하는 마당에 괜히 기분 좋은 이벤트였습니다. :)